111202 뮤직뱅크 사녹후기

@_becloud_ 2011.12.03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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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기는 텍스트라 읽는사람 마음대로 생각하기 쉬우니 공개적인 장소에는 퍼가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특히나 부분부분 따서 퍼가실 때는 좀 더 주의해주셨으면 좋겠어요. 팬사이트나 멤버갤 등등까지는 괜찮지만, 게봄이나 기타 공개적인(팬 아닌 사람들이 자주오는 곳)에는 퍼가지 말아주세요. 글이라 왜곡되거나 오해하기 쉽기 때문에 쓰는 입장에서도 늘 조심조심하고 있습니다. #

## 게봄에 퍼가지 마세요 ##






111202 뮤뱅 사녹후기 

 

1. 팬들 입장했을때 수영, 유리, 효연, 윤아와 이승기가 1박2일을 찍고있었음. 무지개 사진을 찍는듯 분무기로 물 뿌리고 이승기가 열심히 사진찍음. 유리는 무대아래 쪼그리고 앉아서 무지개 잘 만들어지는지 관찰하고 분무기 뿌리고 그랬음. 

2. 효연이가 열심히 분무기 뿌리다가 '아 이거 엄청힘들어!'ㅋㅋㅋ 나중에는 사진 이쁘게 찍어야한다고 쪼르르서서 이쁜표정지으면서 분무기뿌림ㅋㅋㅋㅋ

3. 1박 2일 파이팅하는데 1박2일 어떻게 하는거냐고 애들이 이승기한테 각각 한번씩 물어봄 ㅋㅋㅋㅋ 손동작 어케하는거냐고 

4. 승기씨는 촬영 끝나구 친절하게 무대도 다 닦고, 애들 화이팅해주고 감. 애들도 화이팅해주고. 

5. 1박2일 촬영때문에 팬들이 환호 못하고 조용히 앉아있기만 했는데, 태연이 스탠바이하러 무대로 올라와서는 '우리 팬 마자여?' / '너무 조용해서 우리 팬 아닌줄알아써' / '내가 '안녕!'했는데도 안받아주고..' 하며 궁시렁거림. 팬들이 그제서야 환호하자 픽 웃음 ㅋㅋㅋ

6. 무대에 다들 올라와서 감독님이랑 동선 상의하는데, 갑자기 시카가 '어! 귤이다!'하더니 무대 구석에서 귤 발견. 종종종 걸어가더니 귤 가져옴. 귤을 무슨 테니스공처럼 혼자 던졌다 받았다 캐치귤함. 공가지고 한두번 놀아본 솜씨가 아니었음.

7. 무대 앞이라 먹진 못하고 귤만 만지작 만지작 하는데 윤아와 파니 등등이 귤에 관심보임. 우르르 시카 둘러싸고 모여서 귤 구경함. 귤 첨봄? 윤아가 특히 귤 부러워했음. 

8. 무대 동선이 복잡해서 중간 플로어에 나란히 서서 어케 하냐고 상의함. 그러는동안 유리랑 윤아랑 뭔가 속닥거리면서 자기들끼리 막 웃고, 효연이랑 서현이도 나란히 서서 어깨 툭툭 치고 장난침.

9. 태연이가 '맨날 마지막이라고 했는데..'라고 하며 민망해했음. 

10. 시카가 귤을 막 효연이한테 던졌다가 받았다가 하며 귤가지고 장난침. 그러다가 스탠바이 들어가자, 어쩌지못하고 무대 밖으로 또르르 굴려보냄. 

11. 멤버들이 시카 막 놀림. 너 이제 큰일났다고, 벌받는다고. 써니가 '너 귤신한테 벌받는다'며 귤신 소환. 다들 굴러가는 귤이 뭐 그리 안타까운지... 

12. 시카가 급히 '저따 뒀어'하고 변명. 근데 그 말투가 좀 애기같고 어버버했음 '저따둬떠!' 뉘앙스. 파니가 그걸 따라하면서 놀림. '저따둬떠! 저따둬떠!'. 다른 멤버들 붙잡고 얘 보라며 '저따둬떠!!' 따라함ㅋㅋ 시카 징징. 

13. 동선에 궁금증 생긴 티파니. 수업듣다 질문하는 학생처럼 손 번쩍들고 '저! 질문있어여!'하고 스탭들에게 이것저건 물어봄. "'겁이나서 시작조차'하면서 걸어가는거예여? "

14. 어디까지 하고 걸어나가냐가 토론주제. 티파니가 스탭에게 물어보고 대답들은 내용을 애들한테 전해줌. 자기들만의 언어가 있는듯 '쿵쿵쿵쿵 하고나서 딴딴 여기서 이렇게 하는거야' <-레알 이렇게 말함. 

15. 처음에는 왼쪽에 서현.효연.유리.윤아, 오른쪽에 써니.태연.수영.티파니.시카 이렇게 서있다가 걸어내려오기로 했음. 서현이가 올라가다가 '어디까지 올라가여?'하고 물었는데 효연이가 '서현아 저 뒤로 들어가버려'라고 말해서 빵 터짐. 

16. 서현이랑 효연이 계속 장난치고, 윤아랑 유리랑 계속 장난치고 서로 깔깔깔깔. 오른쪽에 있던 써니,태연,수영,파니,시카는 동선 상의하면서 얘기하고 있었음. 

17. 그러다가 동선 변경해서 윤아,시카,파니가 가운데 센타로 내려옴. 3-3-3구도로 변경. 대형잡는것때문에 다들 헤맴. 좌우 대칭때문에 서로 너네 어떻게 섰어? 물어봄. 서현이가 뭐라고 뭐라고 설명했는데 써니가 안들린다고 그냥 바디랭귀지로 설명하라고 함. 그래서 서현이가 손짓으로 알려줌. 알아듣는게 더 신기... 

18. 3:3으로 일대일 전담마커로 서현이랑 써니랑, 효연이랑 태연이랑, 유리랑 수영이랑 서로 위치 상의했는데, 유리가 계속 수영이한테 몇번째 계단에 서있냐고 물어봤는데 수영이가 못알아들음. 결국 못알아 들어서 리허설 끝나고 내려와서 다시 물어봄... 첫번째 계단이었음.

19. 리허설 한번 함. 다들 대형에 신경쓰면서 가볍게 리허설 함. 

20. 본녹 전에 3-3-3대형으로 오늘도 어김없이 지금은 소녀시대! 외침

21. 리허설때 너무 무대 코앞까지 나온게 문제였는지 태연이가 무대 어디까지 나가면 되냐고 신경씀. 스탭이랑 상의. 

22. 이번엔 또 인트로 장면에서 어떤 자세로 있을것인지가 문제가 됨. 진짜 한참 자기들끼리 쑥덕대고 토론함. 시카가 센터멤버들 (시카, 윤아, 티파니)는 가만히 있자고 함. 윤아가 장난기섞인 목소리로 '이렇게 완전 가만히? 움직이지도 말고?'하고 시카한테 되물으면서 차렷함. 시카랑 투닥투닥. 시카 왈 '쪼끔 움직여.'

23. 계속 깐죽거리고 장난쳐서 시카가 윤아 때리는 시늉함

24. 효연,서현,유리도 난리남. 셋다 조증터져가지고 인트로 포즈 정하는데 유리가 막 망또 펄럭펄럭하고, 서현도 까불까불 효연이는 말할것도 없고. 

25. 인트로에서 조금씩 포즈잡자고 얘기 오가는 동안에, 서현이가 뭔가 웃긴 제스쳐를 취했는데, 반대편에 있던 태연이 보고 빵 터져서 진짜 해드뱅하면서 웃음. 한참동안 꺽꺽댐. (조금만 움직이라니까 서현이가 엄정화의 몰라춤 같은걸 췄음)

26. 오른쪽에 있던 수영,태연,써니도 포즈잡다가 웃음터졌는데, 어제 해피투게더를 본건지 하이패션 포즈 따라잡으면서 자기들끼리 깔깔깔깔 (장윤주 하이패션 포즈 검색 요망). 마지막에 써니가 쇄골 도드라지는 포즈 취했는데 다들 빵터짐.

27. 효연,서현,유리는 계단 걸어내려오는 포즈 얘기하다가 유리가 갑자기 계단을 겅중겅중 어정쩡한 포즈로 뛰어내려옴 ㅋㅋㅋ 가운데 통로 안거치고 높은데서 어기적 걸어내려옴. 효연이도 따라함. 유리는 더함 이번에는 아예 풀쩍 뛰어내림. 진짜 웃겼는데 글로 표현이 안됨.... 

28. 티파니는 갑자기 LED 뒤에 뭐가 있나 슬쩍 LED 뒤를 구경함. 윤아는 LED를 막 손으로 만짐. 

29. 윤아는 뭐 멤버들한테 그렇게 할말이 많았는지 유리랑 한참 얘기하고, 시카랑 한참 얘기하고, 쉬는시간엔 써니 태연이 등등과 한참 얘기함. 

30. 녹화 중간에 써니 메이크업 고치고 있는데 윤아가 그 뒤에 찰싹 달라붙어있었음. 써니가 손 뒤로 돌려서 윤아 궁디 팡팡해줌. 한참이나 등 뒤에 매달려있었음.. 차마 업히지는 못한듯. 

31. 윤아가 써니 옷 어깨부분을 만지니까, 써니가 자기 양쪽 어깨를 툭툭 두드리면서 뿌듯하게 웃었음. (어깨 뽕 부분). 그러더니 윤아 어깨의 뽕 부분을 매만져줌. 뽕 솟아나라고. 

32. 녹화 중간 쉬는시간에 매니저랑 태연,윤아,써니랑 무슨 얘기를 하고 있었는데 써니랑 윤아랑 매니저한테 발길질. 그리고 태연이가 '미안! 내 얼굴이 똥색이라!!' 라고 함. 태연이말투로 ㅋㅋㅋ 

33. 유리가 파니한테 뭘 했는데, 파니가 '물고기닮았어!!'라고 소리치며 유리한테 발길질.

34. 윤아가 시카한테 뭐 같다고  놀렸는데 시카가 윤아한테 니킥.

35. 리허설때, 간격이 좁아서 시카가 서현이 사이를 비집고 나와야 했는데, 나오면서 서현이 궁디팡팡. 쉬는시간에 그 얘기 하면서 서현이 궁디 또 팡팡.

36. 서현이는 오늘 애교쟁이였음. 걸을때도 팔 벌리고 종종종종 걷고.(허수아비같았음) 쉬는시간에도 알수없는 소리로 애교부림. 이상한 손동작도 하고. 이이이잉! 거리기도 했음. 귀염귀염귀염>_< 

37. 태연이 안영미 '아~놔~'를 따라했음. 그러더니 윤아랑 같이 안영미 꺽꺽웃는거 따라함. (모르면 할리라예 검색)

38. 첫번째 녹화때 시카가 효연이 파트에서 앞에 5명만 춤추는데 같이했음. 그래놓고 눈치보며 멋쩍게 웃음 ㅋㅋㅋ

39. 리허설 때, 맨 마지막에 you know the girls, 할 때 시카가 어깨를 으쓱하는 미쿡사람 제스쳐를 취하며 웃음 

40. 리허설 한 번에, 녹화 두 번 (+ 인트로에서 중단된 녹화 한 번) 하고 끝남. 마지막에 다들 인사해주고 태연이가 '감기 조심 해요~'하고 들어감.  





+) 사족
오늘은 지난주처럼 조증은 아니었지만.. 피곤한 와중에도 기분은 좋아보였음. 서현이랑 윤아랑 귀염터져서 언니들한테 계속 애교부리고... 언니들도 다 받아주고.. 써니가 늘 아픈 왼쪽 무릎이 오늘도 아픈거같았지만, 밝은 모습으로 녹화 잘 했음. 'ㅡ'

중간에 서현이가 뭔가 엄청 귀여운 톤으로 머라고 말했는데... 아 귀여워 숨지겠다! 생각한것만 기억나고 정작 그 말이 뭐였는지 기억이 안남... 귀염귀염어택에 당한듯..... 서현이 귀여운 말투가 있음. '정말여?' 이런거 비슷한거였는데... 생각이 안난다... 마이... ㅇ기억... 붕괴..... 

오늘도 넘 이뻤어!! 
1위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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